전설적인 골프 교습가 부치 하먼이 마스터스 2회 우승자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이 제안한 토너먼트 내 사용 클럽 9개 제한안을 지지했다.
하먼은 스마일리 카우프먼이 진행하는 '더 스마일리 쇼'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이 아이디어를 언급했다. 그는 올라사발이 비거리에만 의존하는 대신 선수들이 더 다양한 샷을 구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현재 14개인 클럽 제한을 9개로 줄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골프 관련 4개 주요 기구들이 골프공 비거리 제한 정책의 시행일을 2030년 1월로 단일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 하먼은 골프 장비 제조사들이 현재의 장비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클럽 수를 줄이는 것이 훨씬 간단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먼은 이 같은 변화가 선수들에게 더 나은 코스 매니지먼트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한 토너먼트에서 이 규칙을 시험적으로 도입해 결과를 지켜보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