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염정공서(ICAC)는 월요일 홍콩중문대병원 스포츠의학 및 재활센터의 전 센터장 라우 문청(65)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혐의에 따르면 라우 씨는 2021년 7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자신이 직접 환자들을 진료하고 시술했다고 허위로 주장하여 대학으로부터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라우 씨는 센터의 운영을 관리하며 약 20명의 물리치료사를 감독했으나, 자신이 직접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염정공서(ICAC)는 라우 씨가 여러 차례 물리치료사들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예약된 환자들을 대신 진료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홍콩중문대병원의 신고로 시작되었다.
라우 씨는 사기 혐의 1건으로 기소되었으며, 해당 사건은 홍콩의 반부패 감시 기구에 의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