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궤도 로켓 한빛-나노가 브라질에서 발사됐으나, 이륙 30초 만에 이상으로 지면에 추락했다. 로켓은 5개의 위성을 300km 저궤도에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실패했다. 안전 구역 내 추락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Innospace Co.)의 한빛-나노 로켓은 2025년 12월 23일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 센터에서 현지 시간 월요일 오후 10시 13분에 발사됐다. 그러나 발사 직후 불꽃이 관찰됐고, 약 30초 후 차량 이상으로 로켓이 지면에 추락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유튜브로 생중계를 진행했으나 이륙 1분 만에 중단됐다.
로켓은 5개의 위성을 탑재해 300km 저궤도에 배치할 계획이었으며, 성공 시 한국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고객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업적이 될 뻔했다. 2단 로켓으로, 1단은 25톤 추력 하이브리드 엔진을, 2단은 액체 메탄과 산소 엔진을 사용한다.
발사는 원래 11월 22일 예정이었으나 3차례 연기됐고, 발사 당일에도 비로 인해 지연됐다. 추락은 안전 구역 내에서 발생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이노스페이스는 원인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한국의 민간 우주 산업 발전에 타격을 줄 수 있지만,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알칸타라 센터는 적도 근처 위치로 발사 효율이 높아 국제 협력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