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의 한인 단체와 사업체들이 목요일 한국과 멕시코의 2026 피파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위한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한국협회 오브 그레이터 시애틀 주관으로 시애틀 센터 뮤럴 암피씨어터에서 대규모 행사가 예정됐다. 김원준 회장은 "이는 특정 단체의 행사가 아니라 시애틀 한인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과 뉴욕에서도 식당과 커뮤니티 센터에서 비슷한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표팀이 6월 11일 체코를 2대 1로 꺾은 뒤 이어지는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들은 한인 이민자 세대가 모여 문화와 스포츠를 공유하는 기회로 여겨진다. 제이든 박 학생은 "월드컵은 세대가 함께 한국을 자랑하는 드문 순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