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26 FIFA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했다.
5월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12명의 선수와 예비 선수들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1,300미터에 위치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치를 조별리그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장소로 선택됐다.
홍 감독은 지난 토요일 26명 명단을 발표했으며, K리그 선수 6명과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선수 3명이 먼저 출발했다. 유럽에 기반을 둔 나머지 선수들은 다음 주에 합류할 예정이며, 주장 손흥민은 LAFC에서의 추가 경기를 마친 후 이동한다.
팀은 5월 30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6월 3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5일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한국은 6월 11일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