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은 투수 루이스 힐이 다음 주 금요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힐은 일요일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트리플 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소속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라이언 웨더스에 이어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양키스가 시즌 초반 운용하던 4인 선발 로테이션 체제에서 변화를 꾀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키스는 시즌 초반 휴식일을 활용해 맥스 프리드, 캠 슈리틀러, 윌 워런, 라이언 웨더스로 구성된 4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분 감독은 토요일 밤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올봄 19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한 힐은 2024년 7월 이후 팀의 첫 트로피카나 필드 방문 일정에 맞춰 웨더스의 뒤를 이어 정상적인 휴식 후 등판하게 된다. 레이스의 홈구장은 2024년 10월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2025년 시즌 경기는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고 있다. 부상으로 11번의 선발 등판에 그쳤던 2025년 시즌을 뒤로하고 복귀하는 힐은,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7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2024년의 활약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