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MLB 트레이드 마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릭 스쿠발과 포스터 그리핀 등 대어급 선수들을 둘러싼 소문이 무성해지면서 여러 구단이 계획을 명확히 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동부 표준시 기준 8월 3일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많은 팀이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만큼 마지막 주까지 치열한 물밑 작업이 예상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다나 브라운 단장은 팀이 외야수 보강을 통해 타선의 무게감을 더하기를 원하며, 구매자(buyer) 입장에서 트레이드 시장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휴스턴은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와 2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인 타릭 스쿠발 영입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1년 계약을 맺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완 투수 포스터 그리핀을 면밀히 관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메츠는 이번 시즌 이후에도 보유권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높은 트레이드 대가를 요구할 방침이며, 뉴욕 양키스는 코디 벨린저의 부상으로 인해 추가적인 전력 보강 필요성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