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은 미국 전역 4개 자동차 극장과 제휴하여 7월 4일 특별 영화 및 경기 상영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MLB는 포드(Ford)가 후원하는 'MLB 서머 드라이브인(MLB Summer Drive-In)' 행사를 4곳에서 개최한다. 뉴저지주 바인랜드, 일리노이주 맥헨리, 조지아주 블루리지, 캘리포니아주 파라마운트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샌드랏(The Sandlot)'을 상영할 예정이다. 각 상영관에서는 영화 상영 후 지역 연고 팀인 필리스, 컵스, 브레이브스, 다저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각 현장에서는 '볼파크 바이트' 매점, 잔디 게임, '플레이 볼' 행사, 경품 증정 및 불꽃놀이나 드론 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된다. 자동차 극장의 수용 인원은 차량 기준 400대에서 800대 규모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하이A 산하 구단인 그린빌 드라이브 역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플루어 필드에서 별도의 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피크닉 스타일로 자동차 극장 이벤트를 관람하고 불꽃놀이로 마무리하는 일정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