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란이 일요일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오프 승리로 LPGA 메이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류혜란은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72홀까지 19언더파 265타로 동률을 이뤘으며, 류혜란이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 승리로 류혜란은 LPGA 통산 5승째를 기록했으며 상금 140만 달러를 받았다. 세계 랭킹 7위인 그녀는 2주 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류혜란은 25세로,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2연패를 이룬 선수가 됐다. 그녀는 결승 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했고, 헨더슨은 64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