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인지가 미국 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고, 김세영은 5위에 그쳤다. 넬리 코르다가 우승을 차지했다.
춘인지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미국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6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챔피언 넬리 코르다보다 2타 뒤진 성적이다.
김세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72타를 기록하며 춘인지보다 1타 뒤진 5위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코르다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후반에 실수가 이어졌다.
찰리 헐과 가비 로페스가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코르다는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8언더파로 앞서며 메이저 대회 2연패와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춘인지는 대회 후 “캘리포니아에서 경기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번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15년 동안 미국 여자오픈 우승을 꿈꿔왔는데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