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이 목요일 신기록으로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기대와 반도체주 강세가 주된 동력이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5분 기준 53.34포인트(0.72%) 오른 7,437.9를 기록했다. 장 초반 7,499.07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찍었고, 장중 최고치는 7,523.84였다.
전날 코스피는 447.57포인트(6.45%) 급등해 7,384.56로 마감했다. 이는 반도체 강세와 중동 평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14일 중국 방문 전 이란과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양국은 전쟁 종식과 핵 협상 틀을 담은 한 장짜리 양해각서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1.88%, SK하이닉스는 0.81% 상승했다. 현대차는 5.45%, 기아는 3.04%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47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1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