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이 목요일 신고가로 개장하며 코스피 지수가 6,500선에 근접했다. 대형 기술주 상승과 미국의 이란과의 휴전 무기한 연장이 주요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화회담 교착 후 이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6,488.83으로 1.1% 상승하며 개장한 후 15분 만에 62.23포인트(0.97%) 오른 6,480.16을 기록했다. 이는 약 2개월 만에 이전 최고치를 넘어선 월요일 이후 사흘 연속 신고가다.
미국 증시는 전날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S&P 500은 1.05%, 나스닥 지수는 1.64% 올랐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9% 상승했다. 모두 사상 최고 종가였다.
서울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22% 급등했고,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보고한 후 1.47% 올랐다. 현대차는 0.18%, 기아는 0.19% 상승했다. SK스퀘어는 1.67%, 두산에너빌리티는 5% 급등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13%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71% 떨어졌다. KB금융은 1.46%, 포스코는 0.96% 하락했다. 조선업종도 약세로 HD현대중공업은 3.43%, 한화오션은 1.04% 밀렸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5분 1,480.95원으로 전세션보다 4.95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