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평화회담 불확실성 속 한국 주식이 수요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0.17% 하락한 6,377.42로 거래를 시작했다. 2주간 휴전 종료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개장 후 0.01% 하락한 6,387.57로 시작해 오전 9시 2분께 사상 최고치인 6,399.05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 전환했다.
이란의 2차 협상 거부와 미국 부통령 JD Vance의 파키스탄 행선지 보류 소식이 투자 심리를 흔들었다. 미국 증시는 전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59% 하락 마감했다. 장 마감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통합된' 제안을 제출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98%), 현대자동차(-1.47%), LG에너지솔루션(-0.42%), KB금융(-2.49%)이 하락했으나 삼성전자(+0.68%)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1%)는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1,476.1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6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