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서울 증시가 반도체 주식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5분 기준 45.89포인트(0.54%) 오른 8,522.37을 기록했다.
지수는 월스트리트의 전일 상승세를 이어받았으며, 미국과 이란 간 평화회담 전망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양측은 이번 주 카타르에서 새 회담을 열 예정이다.
국민연금의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수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6월 수출 실적도 반도체 관련 종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과 인플레이션 관련 리스크가 남아 있지만 시장은 이미 여러 차례 조정을 통해 우려를 소화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0.45%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0.2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