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폭스가 일요일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18번 홀 버디로 캐머런 영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폭스는 함께 경기한 샘 번스가 퍼트를 마친 뒤 불과 22초 만에 우승을 확정 짓는 퍼트를 성공시켰다. 그는 우승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라운드를 마친 뒤 폭스와 40여 명의 관계자들은 로열 버크데일의 선수 라운지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다. 그들은 클라레 저그에 레드 와인을 부어 마셨으며, 오전 3시 30분경 직원들이 파티를 종료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다음 날 아침, 폭스는 공항의 영국항공 체크인 줄에서 영을 마주쳤다. 두 사람은 런던행 비행기에서 가까운 좌석에 앉았으며, 폭스는 영이 의연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폭스는 이후 '서브파(Subpar)'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캐디 딘이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결정짓는 퍼트 기회는 평생 단 한 번뿐일 수 있다고 조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