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잉글랜드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제154회 오픈 챔피언십에서 6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김시우는 현지 시각 일요일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전반에 10언더파로 선두에 섰으나 후반 11번과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위가 떨어졌다.
그는 뉴질랜드의 라이언 폭스에게 4타 뒤진 채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올해 PGA 투어에서 35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버디를 잡은 선수로 꼽힌다.
임성재는 4언더파 276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톰 김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김시우는 이번 성적으로 세계 랭킹 18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