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란이 5월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영국의 로티 우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류혜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녀는 우드에게 2타 뒤진 채 준우승을 차지했다.
류혜란은 최종 라운드 시작 전 4타 차로 뒤처져 있었으나 전반에 5개의 버디를 잡아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16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우드는 최종 라운드에서 1타 차 리드를 지키며 2승째를 거두었다. 류혜란은 "1라운드 후 50위와 공동이었는데 2위로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음 달 4일 시작되는 US 위민스 오픈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