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테크 부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2월 4일, 팬데믹 대비를 위한 CEPI와의 백신 제조 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협약으로 CEPI는 최대 5천만 도스 백신과 10억 도스 약물 물질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CEPI의 '100일 미션'을 지원하며, 전 세계 백신 접근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2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CEPI와 VMFN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글로벌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에 최대 5천만 도스의 백신과 추가로 10억 도스의 약물 물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겸 CEO인 존 림은 "CEPI와 협력하여 백신 개발을 촉진하고 수요 증가 시 적시 생산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품질 백신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기술 및 제조 전문성을 적용해 글로벌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CEPI CEO 리처드 해쳇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으로 프로토타입 서열에서 생산으로의 전환을 더 빠르게 하고, 전 세계 취약 계층 커뮤니티에 백신을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2022년에 시작된 CEPI의 '100일 미션'을 지원한다. 이 미션은 에볼라, 코로나바이러스, 엠폭스 등의 감염병과 미래 팬데믹에 대한 글로벌 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참여는 국제 백신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