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가 월요일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빅토르 호블란에게 패해 2026년 또다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셰플러는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우천 지연 이후 호블란이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동타를 허용했다. 그는 일요일 결정적인 퍼트를 성공시키며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열린 월요일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연장전은 셰플러가 첫 번째 연장 홀에서 4피트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빠르게 마무리되었다. 그는 이번 주가 올 시즌 가장 좋은 샷감을 보인 대회 중 하나였다고 평가하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1승을 거두고 여러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4개 대회에 출전해 9번 톱10에 진입했으나, 경기 초반의 부진과 상승세를 탄 상대 선수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는 프로 골프에서 우승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되돌아보며, 정상급 선수들조차 시간이 지나면서 승리보다는 패배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