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과 체육부 장관, 장웅 전 북 IOC 위원 사망에 조전

남한 통일부 장관 정동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채휘영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 북측 위원 장웅의 사망에 조의를 표명했다. 장웅은 일요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한반도 스포츠 교류에 기여한 바가 크다. 두 장관은 그의 평화 증진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통일부 장관 정동영은 4월 1일 페이스북에 장웅의 사망에 대한 조의를 게시했다. 그는 장웅이 2007년 4월 국제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서울을 방문했을 때 태권도를 통한 남북 교류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남북 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교류 범위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대화와 소통을 촉진한 그의 역할에 감사해 왔다"고 정 장관은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채휘영은 IOC를 통해 북측 올림픽위원회에 조전서를 전달했다. 채 장관은 장웅이 올림픽 운동 발전과 스포츠 발전에 평생을 바쳤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 가치를 전파한 공로를 기렸다. "그의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상호 이해 증진 노력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웅은 1996년부터 2018년까지 IOC 위원으로 활동한 후 명예위원이 됐다. 그는 1991년 일본 치바 세계 탁구 선수권에서 남북 통합팀 구성에 기여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의 공동 행진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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