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KSPO 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콘서트 중 안전 펜스가 무너져 관객 3명이 부상당했다.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 려욱이 관객에게 다가간 사이 팬들이 몰려 안전 펜스가 무너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과문을 통해 책임을 인정하고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Super Show 10' 월드투어 콘서트 마지막 날,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중 앙코르 곡 공연 도중 려욱이 관객석 쪽으로 다가서자 팬들이 앞으로 몰려 안전 펜스가 무너졌다.
부상당한 3명의 팬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타박상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2주간 휴식을 권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영향을 받은 팬들과 가족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주최사로서 전적인 책임을 지며,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서 3회 공연의 마지막 무대였다. SM엔터테인먼트 측 설명에 따르면 사고는 관객의 돌진으로 인한 펜스 붕괴로 확인됐다. 한국타임스와 연합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