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주요 편의점 운영사가 2025년 3월~11월 기간 그룹 영업이익 성장을 보고했다. 세븐앤아이 홀딩스, 로손, 패밀리마트가 각종 전략으로 이익 증가를 달성했다.
일본을 선도하는 3개 편의점 운영사가 2025년 11월 말 9개월간 그룹 영업이익 증가를 발표했다. 업계 1위 세븐일레븐 재팬을 운영하는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영업이익이 3.1% 증가한 3250억 엔을 기록하며 슈퍼마켓 부문의 강한 실적과 국내 편의점 사업의 반등으로 뒷받침됐다. 세븐뱅크와 이토요카도 슈퍼마켓 등의 사업 양도(양도)로 영업수익이 11.2% 줄어든 8조500억 엔을 기록했으나, 이토요카도 매장 자산 매각 이익 등으로 순이익은 3배 이상 증가한 1984억 엔을 달성했다. 로손은 AI 기반 주문 시스템의 비용 절감과 인기 상품 확대(가격 인상 없이) 캠페인으로 유입객 증가 등으로 사상 최고 영업이익 904억 엔(9.1% 증가)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6.7% 늘어난 9278억 엔, 순이익은 6.3% 증가한 558억 엔으로 기간 내 신기록을 세웠다. 패밀리마트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 3분기 영업이익이 19.4% 급증한 사상 최고 876억 엔을 보고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 쇼헤이 오타니를 기용한 광고 캠페인이 견인했다. 영업수익은 0.9% 소폭 증가한 3855억 엔이었으나 순이익은 23.3% 줄어든 614억 엔이었다. 이러한 실적은 전략적 혁신 속 산업의 회복력을 보여주며 2026년 지속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