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한국 기업 등을 해군 강화 위한 선박 건조 협력 대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 배럭스에 있는 미 육군 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 혁신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해군을 건설해야 한다"며 "한국과 다른 곳에서 오는 일부 기업들이 우리와 함께 배를 만드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선박 건조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이달 초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 함정을 한국에서 건조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