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는 자유계약 선수 외야수 코디 벨린저를 위한 입찰 전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2개의 옵트아웃이 포함된 5년 1억6천만 달러 제안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뉴욕 메츠는 보 비셋 계약 후 벨린저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며, 단기 고액 계약을 선호한다. 2025년 양키스에서 29홈런을 쳤던 벨린저는 여전히 최고의 미계약 포지션 플레이어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오프시즌이 투수와 포수 리포트까지 3주 남짓 남아 끝나가고 있지만, 코디 벨린저 협상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30세 외야수는 시카고 컵스와의 3년 8천만 달러 계약에서 옵트아웃을 선택했으며, 2025년 시즌 양키스에서 타율 .272, 29홈런, 98타점, 5.1 WAR의 강력한 성적을 올렸다. 수비 다재다능함과 좌타 파워로 양키 스타디움에 완벽히 맞았으며, 홈에서 .302/.365/.544를 기록했다. 뉴아크 스타-레저의 밥 클라피쉬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2개의 옵트아웃 포함 5년 1억6천만 달러 제안을 공정하게 보고, 메츠 같은 라이벌이 초과 입찰하면 벨린저를 보낼 준비가 돼 있다. 이 입장은 작년 겨울 후안 소토 추격에서 메츠의 7억6500만 달러 계약에 1천5백만 달러 차로 패배한 교훈을 반영한다. 양키스 단장 브라이언 캐시먼은 내부 옵션을 강조하며, 좌익수에 유망주 재슨 도밍게스와 스펜서 존스를 기용하거나 오스틴 헤이스 같은 플래툰 파트너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츠는 금요일 보 비셋과 3년 1억2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직후, 피트 알론소와 브랜든 님모 손실 후 외야 보강으로 벨린저를 주목한다. 지 애슬레틱의 윌 샘몬 보도에 따르면, 뉴욕은 과거 계약과 유사한 단기 계약을 원하나 벨린저의 수용 여부는 불분명하다. 구단주 스티브 코언의 공격적 지출 의지가 메츠를 심각한 위협으로 만든다.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주도의 벨린저 측은 7년 계약을 요구하며 주요 걸림돌이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다가오면서 두 뉴욕 팀의 라이벌 관계가 고조될 수 있지만, 양키스의 결의가 벨린저에게 조기 결정을 강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