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휠러가 4월 2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진에 복귀한 이후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36세의 우완 투수인 그는 지난가을 던지는 쪽 어깨 근처의 늑골을 제거하는 흉곽 출구 증후군 감압 수술을 받았다. 그는 화요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휠러는 회복을 위해 2026 시즌 초반 결장했으나 복귀 후 수준 높은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시즌 성적은 10승 1패이며, 필리스는 그가 선발 등판한 15경기 중 13승을 거뒀다. 필리스는 4월 28일 롭 톰슨 감독을 경질한 이후 47승 26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휠러는 포심 패스트볼, 커브볼, 싱커, 스위퍼 등 여러 구종의 움직임을 강화했다. 그는 상대 타자의 30.4%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유인하는 공에 대한 타자들의 배트가 나오는 비율인 '체이스 레이트'는 36.3%를 기록했다. 그의 땅볼 유도 비율은 46.2%에 달해, 인플레이 타구 허용 타율(BABIP) .239라는 커리어 하이 기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베테랑 투수는 수술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제거한 늑골을 보관하고 있다. 그는 화요일 오후 6시 40분(동부 표준시 기준)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의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