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의 수의사들이 교내 동물 사육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에 기니피그를 단기간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학교에서 동물을 기르는 것을 꺼리는 추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팬 타임스가 보도했다.
아이치현의 수의사들이 교육 목적으로 학교에 기니피그를 단기간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교내에서 동물을 키우지 않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수의사들이 동물을 일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교 측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과 책임감에 관한 체험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는 기니피그를 정해진 기간 동안 빌려 학생들이 먹이 주기와 돌보기 등을 통해 배우도록 한다. 건강 검진과 반환 후 관리는 수의사들이 담당한다.
재팬 타임스에 따르면, 교내 동물 사육을 기피하는 경향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과 알레르기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학교가 장기적인 책임 없이도 동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