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화요일 훈련 프로그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애런 분 감독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전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부상은 오프시즌 팔꿈치 수술 후 회복 중인 로돈에게 발생했다.
시애틀 -- 오프시즌 팔꿈치 수술 후 회복 중이던 카를로스 로돈이 화요일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며 차질을 빚었다.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8승 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한 33세의 로돈은 훈련 중 러닝을 하다가 불편함을 느꼈다고 애런 분 감독이 밝혔다. 로돈은 최근 3이닝 50구 규모의 라이브 피칭을 마쳤으며, 다음 일정으로 더블A 서머셋에서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앞두고 있었다. 분 감독은 로돈이 통증 이후에도 가벼운 투구는 소화했으며, 재활 등판 일정을 연기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 감독은 "이 문제로 회복이 지연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앞으로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상황을 좀 더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러닝을 마친 뒤 들어올 때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부디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키스는 로돈이 4월 말이나 5월 초에 빅리그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팀 동료 게릿 콜은 2025년 3월에 받은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 말이나 6월 초 복귀가 예상된다. 역시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 중인 클라크 슈미트는 후반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