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외야수 후안 소토가 금요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10-3 승)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토요일 진행된 MRI 검사 결과 경미한 염좌로 확인되었으며,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이번 소식을 두고 안도와 우려가 섞인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토는 현재 데이투데이 명단에 올랐으며, 구단은 향후 48시간에서 72시간 동안 그의 회복 상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 -- 후안 소토는 금요일 메츠가 자이언츠를 10-3으로 이긴 경기 1회, 보 비솃의 안타 때 1루에서 3루까지 달리던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이후 브렛 베이티의 병살타성 타구 때 홈에서 아웃된 소토는 의료진에게 부상 사실을 알렸고 즉시 교체되었습니다. 그의 자리는 타이론 테일러가 대신했습니다. 소토는 해당 이닝 초반 안타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 31타수 11안타, 홈런 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었습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토요일 오전 소토를 MRI 검진받게 했습니다. 결과는 경미한 염좌였고, 멘도사 감독은 이를 두고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소토는 자고 일어났을 때 상태가 더 나아졌고 잘 걸을 수 있게 되어 본인과 멘도사 감독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소토는 "종아리가 뭉치는 경험은 예전에도 해봤다"며 "이번이 최악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2022년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겪었던 왼쪽 종아리 부상을 언급하며, 당시에도 일찍 교체된 후 다음 날 바로 복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멘도사 감독은 소토의 상태를 데이투데이로 분류하면서도, 증상이 계속될 경우 부상자 명단(IL) 등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멘도사 감독은 "종아리 부상은 까다롭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소토 역시 시리즈 마지막 날인 일요일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선발로 출전하는 가운데, 소토가 결장하는 동안 베이티가 좌익수로 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베이티가 우익수를, 재러드 영이 좌익수를 맡았습니다. 트리플A 콜업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며, 뒤늦게 계약한 베테랑 토미 팸은 아직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동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루수 마커스 세미엔은 "그런 선수를 잃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고,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는 "후안은 우리 라인업의 핵심 중 하나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