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외야수 마이크 토크먼이 토요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 중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일요일, 토크먼이 수술을 받아야 하며 개막전 로스터 합류가 불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유망주 카슨 벤지가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 -- 토요일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애스트로스와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서 7-5로 패배하는 동안, 외야수 마이크 토크먼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3회 땅볼 후 절뚝거렸고, 4회 야이너 디아스의 2루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5회 시작 전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습니다. 그날 오후 실시한 MRI 검사 결과 반월상 연골 파열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오른쪽 무릎 수술 이후 6개월 만에 겪는 두 번째 무릎 수술입니다. 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일요일 이 소식을 전하며, 트레이너들이 즉시 문제를 직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멘도사 감독은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였다"며 "트레이너들은 그가 경기장을 나오자마자 바로 알아챘다"고 말했습니다. 35세인 토크먼은 외야 뎁스를 강화하고 카슨 벤지, 비달 브루한 등과 함께 최종 로스터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 위해 2월 19일 메츠와 계약했습니다. 그는 벤지와의 경쟁에서 타율 .368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13경기에서 홈런 1개, 2루타 3개, 볼넷 4개, OPS .819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멘도사 감독은 "그는 로스터 진입을 경쟁하던 선수였다"며 "하지만 우리는 현재 보유한 옵션들에 만족한다. 그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여전히 우리 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단 2위 유망주인 벤지는 탄탄한 수비와 타격 능력을 앞세워 우익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브루한은 벤치 멤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요일 캠프 종료를 앞두고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메츠는 웨이버 공시 명단을 살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