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긴장 증세로 일요일 경기까지 이틀 연속 결장했다. 애런 분 감독은 구단이 월요일에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패배했다.
휴스턴 --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지난 금요일 밤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경기 도중 재즈 치좀 주니어의 볼넷 때 1루에서 2루로 뛰다가 오른쪽 종아리에 긴장 증세를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 애스트로스와의 경기(7-4 패)에 연달아 결장했다. 이번 시즌 양키스가 치른 28경기 중 24경기에 출전한 스탠튼은 타율 .256, 출루율 .302, 장타율 .422, 홈런 3개, 타점 14개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85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9연전 원정 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 중인 양키스는 월요일 밤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와 3연전을 치른다. 일요일 경기 전, 분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빠진 라인업에 대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내일 경기 전까지는 어떤 방식으로든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탠튼이 토요일에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느꼈으며, 부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일에) 본인도 상태가 나아졌다고 느낀 것으로 안다. 또한 스스로 부상에 잘 대처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으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스탠튼의 거취에 대한 결정은 레인저스와의 시리즈 전에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