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와 기코 왕세자비가 일본인 이민 90주년을 기념해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파라과이를 방문한다.
일본 정부는 파라과이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번 친선 방문을 7월 21일 발표했다. 왕세제 부부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정부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을 거쳐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8월 20일 아순시온에서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왕세제는 다음 날 열리는 기념식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에는 최초의 일본인 정착지인 라 콜메나와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해 일본 교민들을 만나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8월 24일 파라과이를 떠나 8월 26일 일본으로 귀국한다.
후미히토 왕세제는 앞서 일본인 이민 70주년을 맞았던 2006년에도 파라과이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