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시 대전의 오월드 동물원에서 지난주 탈출한 어린 늑대가 월요일 밤 처음으로 목격됐다며 관계자들이 밝혔다. 늑대 이름은 늑구로,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월드 인근 작은 산에서 발견됐다. 포획 준비가 진행 중이다.
대전 오월드 테마파크 내 동물원에서 지난 수요일 아침 늑구는 우리를 파헤쳐 탈출했다. 이 사건은 광범위한 수색과 언론 보도를 촉발했다.
월요일 오후 10시 43분, 오월드 인근 작은 산에서 늑구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당국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동물이 늑구임을 확인했다. 대전 소방본부가 제공한 사진에는 도로 위에 있는 늑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방 소방 당국은 늑구 포획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탈출 이후 5일 만에 첫 목격으로, 수색 작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