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에서 토요일 늦은 오후 산불이 발생했으나, 약 3시간 만에 거의 진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후 7시 25분경에 시작됐으며, 현재 95% 진압됐다. 인근 지역으로 번질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앙에 위치한 북한산에서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25분경, 향로봉 정상 근처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Jongno Ward의 사찰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후인 오후 10시 10분 기준으로 산불은 95% 진압됐으며, 약 165제곱미터의 면적이 타버렸다. 소방 인력 346명과 소방차 29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위험이 낮다고 밝히며, 잔불 진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당국은 잔불 소멸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북한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산악 지대로, 주말 등산객이 많아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번 화재는 빠른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