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장군아우-람틴 터널이 내부에서 유조차가 전복되어 부분 폐쇄를 초래한 지 거의 7시간 만에 완전 운행을 재개했다. 사건은 토요일 오후 12시 52분에 중형 트럭이 터널 오른쪽 벽에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53세 운전자는 머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토요일 오후 12시 52분, 경찰은 차과링 로드를 따라 장군아우 방향으로 가던 중형 트럭이 홍콩 장군아우-람틴 터널 오른쪽 벽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바이오디젤을 실은 트럭은 터널 입구에 부딪힌 후 전복됐다. 53세 남성 운전자는 머리 부상을 입고 관통 연합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대변인은 “사고로 일부 교통 표지판이 부서지고 벽 50m(164피트)가 손상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홍콩 운전면허를 소지한 수입 근로자였다.
터널은 부분 폐쇄됐으나 약 7시간 후 완전 재개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연료 유출이나 추가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른 부상자는 없었으나, 이 사건은 홍콩의 바쁜 터널 안전 문제를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