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키퍼가 일요일 열린 스코티시 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다음 주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의 마지막 출전권 중 하나를 확보했다.
25세의 미국인 골퍼인 그는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72홀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이 결과로 그는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릴 예정인 메이저 대회 출전권 3장 중 하나를 따냈다. 키퍼는 존 디어 클래식을 마친 뒤 야간 비행기를 타고 대회 며칠 전에야 스코틀랜드에 도착했다. 링크스 골프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그는 대회 시작 전 인근 노스베릭에서 강풍을 뚫고 연습을 진행했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이 있는 여러 선수들은 대신 미국에서 열리는 ISCO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으나, 키퍼는 이번 스코틀랜드행이 랭킹 포인트와 디 오픈 출전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경기를 마친 뒤 출전을 확정 지은 그는 약 200마일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공식 참가 절차를 마무리하라는 안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