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다음 달 미국 소비자 전자 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첨단 차량의 디지털 콕핏에 적용되며, 운전 경험을 향상시킬 생성 AI 도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서 AI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25년 12월 11일,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개발한 AI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 쇼(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사들을 위한 AI 캐빈 플랫폼으로, 첨단 차량의 디지털 콕핏에 적용되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한다. 플랫폼은 비전 및 이미지 생성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생성 AI 도구를 활용해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 협력은 기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분야를 넘어 AI 정의 차량(AIDV) 산업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검증된 기술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증된 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우리는 강력한 사업 협력을 확대하여 SDV에서 AIDV로의 전환을 주도할 것입니다,"라고 LG전자 부사장 은석현이 성명에서 밝혔다.
이 발표는 자동차 산업의 AI 통합 추세를 반영하며,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CES에서의 공개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 기술의 실용성을 보여줄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