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교부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이번 주 카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후 첫 러시아 방문이 될 예정이다. 그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세안-러시아 기념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필리핀과 러시아 간의 대화 관계 35주년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논의는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그리고 중동 위기가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리사 마르코스 영부인 및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 외교부 장관과 함께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카잔 선언 2026'과 '아세안-러시아 포괄적 행동 계획 2026-2030'이 채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