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화요일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했다. 알바레스는 지난 5월 12일 오른쪽 무릎 반월판이 파열된 이후 4주여 만에 복귀했다.
6주에서 8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알바레스는 6월 2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했고, 6월 7일에는 풀타임 포수로서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헤이든 셍거는 트리플 A 시라큐스로 내려갔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24세인 알바레스의 회복 속도를 높게 평가했다. 멘도사 감독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놀랍다. 수술 이틀 후 훈련실에 들어갔을 때 그는 이미 배트를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알바레스는 통증이 없다고 밝히며 빠른 복귀를 도운 트레이닝 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부상 전까지 알바레스는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241, OPS .710, 홈런 4개를 기록했다. 현재 29승 36패를 기록 중인 메츠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와일드카드 순위권과 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