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외야수 앙헬 마르티네스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으며,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금요일 밤 경기에 1번 타자로 배치했다.
좌완 구원 투수 팀 헤린 또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좌완 구원 투수 윌 디온과 유틸리티 플레이어 대니얼 슈니만은 트리플A 콜럼버스로 내려갔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6월 13일 타격 도중 파울볼에 왼발을 맞아 비전위성 골절상을 입었다. 부상 당시 그는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239, 11홈런, 33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마르티네스는 “팀에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갖고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티븐 보트 감독은 현재 팀 내 부상자가 한 명도 없다고 전했다. 보트 감독은 “우리 의료진이 정말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우리의 목표는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경기장에 머물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