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외야수 체이스 딜로터를 오른쪽 갈비뼈 골절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유망주 칼릴 왓슨을 콜업했다.
이번 조치는 토요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 중 딜로터가 우익수 담장에 충돌한 이후 이루어졌다. 스티븐 보트 감독은 이번 결정이 부상 상태와 팀 로스터 사정을 모두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트 감독은 "분명히 그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 우리 로스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구단 내 유망주 12위이자 2021년 1라운드 지명자인 왓슨은 23세의 나이로 화요일 밤 부름을 받았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으며,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250, 홈런 16개를 기록했다.
왓슨은 "긴 여정이었다"며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디언즈는 현재 호세 라미레스와 앙헬 마르티네스의 부상 문제도 겪고 있다. 왓슨은 주로 우익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