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금요일 7일짜리 뇌진탕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조치는 목요일 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고에 따른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날아온 송구에 헬멧 뒷부분을 맞았다. 도미닉 캔존의 땅볼 타구 때 1루에서 3루로 진루하던 로드리게스는 에인절스 1루수 놀란 샤누엘이 던진 시속 78.2마일의 공에 맞았다. 그는 이후 한 이닝을 더 소화했으나 3회에 결국 경기장을 떠났다. 댄 윌슨 감독과 카일 토거슨 수석 트레이너가 경기 도중 그의 상태를 점검했다. 로드리게스의 빈자리에는 트리플 A 타코마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일스 마스트로보니가 콜업되었다. 우완 투수 쿠퍼 크리스웰은 오른쪽 어깨 염좌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