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그로브와 피베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자 상대

조 머스그로브와 닉 피베타가 지난 금요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파드리스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서 타자들을 상대하며 복귀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두 투수 모두 오른쪽 팔꿈치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으며, 이르면 8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그로브는 2024년 포스트시즌 도중 내측측부인대(UCL) 파열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피베타는 지난 4월 초 팔꿈치 염증과 굴곡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습니다. 크레이그 스태멘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다음 단계로 재활 등판이 유력하지만, 피오리아에서 라이브 피칭 세션을 한 차례 더 가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드리스는 이들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두 달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마지막 와일드카드 진출권에서 4경기 차로 뒤처져 있습니다. 팀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치른 7경기에서 5패를 기록 중입니다.

A.J. 프렐러 단장은 8월 3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를 영입하면 팀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시즌 후반 머스그로브와 피베타의 복귀가 변수로 작용해 계획 수립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피베타는 지난 시즌 31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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