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내야수 맷 쇼와 투수 이선 로버츠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맷 쇼는 지난 일요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도중 파울 타구를 치다 왼손 염좌 부상을 입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월요일까지 통증이 지속되자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카운셀 감독은 장기 부상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어 팀이 낙관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쇼의 손과 손목에 붓기가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염증이 가라앉으면 주말쯤 다시 배팅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쇼는 7월 9일 볼티모어 원정 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컵스는 벤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외야수 케빈 알칸타라를 콜업했다. 마이클 콘포토가 우익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우완 투수 이선 로버츠 또한 오른쪽 전완부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로버츠는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으나, 6월에는 8.38의 평균자책점으로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