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잘 공과대학교(Rizal Technological University) 학생들이 설계한 미세중력 실험이 지난 3월 24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진행되었습니다.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토퍼 윌리엄스는 키보(Kibo) 모듈 안에서 '이중 자이로스코프(Double Gyroscope)'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이 실험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주관하는 '2025 아시안 트라이 제로-G(Asian Try Zero-G)' 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인 크리스토퍼 투마맥, 라이언 앤드류 도냐, 로즈 앤 세자르가 이 제안서를 개발했으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필리핀에서 제출된 89개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필리핀 우주국 관계자는 실험 결과가 미세중력 상태에서 자이로스코프의 움직임에 대한 학생들의 예측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올해 말 대회 마무리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실험은 같은 지역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학생들의 실험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수행된 4년 연속 사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