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군 전투기들이 서필리핀해 상공에서 미 B-52 폭격기와 함께 5일간 양자 훈련을 실시했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은 양군 간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탄 투하, 방공 시나리오, 합동 순찰을 포함했다.
철통같은 동맹을 과시하며 필리핀 공군(PAF) 전투기들이 미국군 B-52 폭격기와 함께 양자 폭격기 공중 순찰 및 실탄 투하 훈련에서 나란히 비행하며 훈련했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행사는 타락락 시의 에르네스토 라비나 대령 공군기지(CERAB)와 루손 해협을 통한 서필리핀해(WPS) 상공 등 여러 장소에서 열렸으며, 태평양 특수작전사령부(SOCPAC)와 태평양 해병대(MARFORPAC)의 지원을 받았다.PAF 대변인 마. 크리스티나 바스코 대령은 이번 교류가 2월 2일 CERAB에서 FA-50PH 전투기와 B-52 폭격기를 동원한 실탄 투하 훈련으로 시작됐으며 SOCPAC와 MARFORPAC의 공동 계획으로 뒷받침됐다고 밝혔다. 2월 4일에는 WPS 상공에서 방공 시나리오가 펼쳐져 공역 조정, 지휘통제 통합, 합동 작전 대응에 중점을 뒀다.훈련은 2월 6일 WPS와 루손 해협 상공에서의 합동 폭격기 공중 순찰로 절정에 달했으며, PAF, 태평양 공군(PACAF), 지원 미군의 공동 임무 계획, 공역 조정, 작전 준비태세를 강조했다.“이러한 활동들은 현실적인 훈련 환경에서 공동 계획, 조정, 실행을 통해 양자 상호운용성, 작전 준비태세 및 전략 협력을 강화했다”고 바스코 대령이 말했다.필리핀 국군은 앞서 최신 해상 및 공중 자산을 활용해 향후 두 달 동안 WPS에서 조약 동맹국들과 다수의 해군 및 공중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