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필리핀군에 오션 에어로(Ocean Aero)사의 트리톤 자율 수중 및 수상 운용체계 4기를 인도했다. 이번 인도는 해양 영역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수빅에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전달되었다.
미국 정부가 필리핀군에 오션 에어로사의 트리톤 자율 수중 및 수상 운용체계 4기를 인도했다. 이번 인도로 필리핀의 해양 영역 인식 능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의 가치는 약 7억 5,400만 페소(1,300만 달러) 규모다. 이 장비들은 태양광으로 구동되며, 탄력적인 메시 네트워크를 통해 수면 위와 아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최대 30일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인도식은 지난 월요일 잠발레스 수빅에 위치한 필리핀 해군 기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 앤서니 카바후그-오르베(Joe Anthony Cabahug-Orbe) 필리핀 함대 사령관, 알드윈 파시콜란(Aldwin Pasicolan) 소령, 브리짓 워커(Bridgette Walker) 주필리핀 미국 대사관 대리대사, 다니엘 오(Daniel Oh) 대령 등이 참석했다.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번 인도가 미국-필리핀 동맹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사 마르티네즈(Marissa Martinez) 해군 대변인은 이 자산들이 필리핀군의 현대화 노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