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화요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외국 대사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K-푸드 만찬을 주최했다.
이번 만찬은 노기원 정원에서 열렸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을 포함한 112개국과 18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행사는 한국의 외교 정책과 최근 외교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가하며 국제 사회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유, 평화, 번영이라는 인류의 공유 가치에 기반해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로코 대사 샤피크 라차디가 외교단 대표로 건배사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삼겹살과 치맥 등 한국 요리를 즐겼다. 모든 재료는 할랄 인증을 받았고 비건·채식 옵션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최한 만찬이며, 청와대 복귀 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