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칩 부품 제조사 로옴의 주가는 금요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덴소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은 후 18% 급등하며 26년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도쿄 장 마감 시 주가는 일일 상한가인 ¥3,243을 기록했다. 로옴은 해당 제안에 대해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덴소의 인수 제안에 로옴 주가가 급등했다. 금요일 주가는 도쿄 장 마감에 18% 상승해 일일 상한가인 ¥3,243을 기록하며 26년 만에 최대 1일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덴소 주가는 3.3% 하락했다. 금요일 오후 발표된 성명에서 로옴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부터 주식 인수 제안을 받은 것을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공시는 닛케이 신문 보도에 대한 대응이었다. 로옴은 칩 부품을 전문으로 하며, 덴소는 자동차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태는 칩메이커들 간의 지속적인 인수합병 활동을 강조한다. 제안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은 이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로옴 주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