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사진으로 본 중국의 대형 보급함 건조 정황

7월 2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에서 광저우 인근 조선소에서 새로운 대형 보급함이 건조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분석가들은 이 선박이 향후 배치될 004형 항공모함과 그 항모전단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901형 보급함의 확장형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선박의 길이는 약 271m, 폭은 약 37m에 달한다.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보급함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제인스(Janes)의 위성 영상 분석가 션 오코너는 이 함정이 "곧 도입될 004형과 같은 차세대 항공모함 및 그 항모전단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박의 용량이 확대되어 항공모함과 호위 구축함에 대한 동시 보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공모함은 항공유, 정밀 유도 무기, 예비 부품, 수천 명의 승조원을 위한 식량 등 특수 보급품이 필요하다. 이 새로운 함정은 더욱 규모가 크고 다양해진 항모 항공단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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