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이는 두 번째 사례다.
해양수산부는 목요일 한국 선사가 운영하는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외국 선주와 용선 계약을 맺은 상태로 한국 선원 8명이 승선하고 있다.
이로써 해협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25척에서 24척으로, 한국 선원은 147명에서 139명으로 줄었다. 선박과 선사, 용선자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HMM이 운영하는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가 첫 사례로 해협을 빠져나갔다. 이 선박은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싣고 6월 10일 울산 앞바다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이란 당국에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신속하고 안전한 항해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관련 국가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